광고
광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벼 생산비 절감 무논점파 직파재배로 극복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 실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4/10 [22:44]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벼 생산비 절감 무논점파 직파재배로 극복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 실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4/10 [22:44]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재겸 농촌지도사가 물 관리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직파재배 희망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를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철분코팅 무논점파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벼 무논점파에서 간과할 수 없는 철분 코팅은 종자 산화를 통한 조류피해 최소화와 물 관리 효율성을 위해 직파재배에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볍씨 20kg에 철분과 소석고 혼합 11.5kg를 0.5mm로 볍씨를 철코팅 할 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실험되어 농가에서도 이를 준수하여 줄 것과 직파에서 나타나는 잡초와 앵미 방제 요령, 묵관리, 볍씨소독, 적정주수 파종의 중요성 등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서광원 기술보급과장은 “교육 전 인사말을 통해 쌀 생산기반 유지와 적정생산 유도를 위한 3저(벼 재배면적, 질소비료 시용량, 생산비를 줄이기) 3고(밥 맛은 좋게, 완전미 비율을 높이고, 쌀 소비를 늘리자) 운동에도 농업인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쌀 관세화 및 농촌고령화로 인한 벼농사의 위기를 직시한 농업인들 사이에서 직파재배가 대안으로 대두되고, 실천 방안으로 생력화와 경영비 절감 기술보급 예산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직파기, 철분 코팅기, 드론 등 생력화 농기계를 보급하고 마을단위로 벼 철분코팅 무논점파 재배단지를 조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