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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2018년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측량의 정확성 확보, 및 시민 재산권 보호 기대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18:42]

서북구, 2018년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측량의 정확성 확보, 및 시민 재산권 보호 기대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4/18 [18:42]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는 양질의 측량성과 제공을 통한 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올 10월 말까지 관내 국가 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기준점은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7점과 주요국도·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19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14점 등 총 50점이다.

서북구는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을 편성해 현지조사 후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멸실·파손된 기준점에 대해서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계획이다.

남상진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지적행정신뢰도 향상 및 구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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