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모종 캐슬어울림 1단지 금연아파트 지정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22:07]

모종 캐슬어울림 1단지 금연아파트 지정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4/18 [22:07]
▲ 모종캐슬어울림 1단지의 현판식 제막 모습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17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종 캐슬어울림 1단지 아파트를 아산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됨을 선포하고 현판식을 실시했다.

모종캐슬어울림 1단지 아파트는 평소에도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도 80% 이상의 높은 주민 찬성동의를 받아 지정됐다.

아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의거 금연환경조성 및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아산시 조례에 따라 온양1동부터 6동·배방읍 버스정류소, 신정호국민관광단지, 탕정 아산디스플레이 시티, 관내 주유소 및 LPG충전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모종 캐슬어울림 1단지에서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아산시보건소는 이날 주민 건강홍보관 운영과 더불어 금연아파트 선포 및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며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운영,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상담을 실시했다.

아산시의 모종캐슬어울림 1단지 금연아파트 지정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통한 주민 모두가 함께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조기 정착 및 금연아파트 확산을 기대한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