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인선 감염병관리팀장이 원남2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과장 장동민)는 17일 자매결연마을인 음봉면 원남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봄철 감염병 예방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교육과 상담시간을 가졌다.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농사일을 시작하는 봄을 맞아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한 복장, 주의할 점 등을 전달하고, 기온이 오르면서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질환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끓여먹기 및 익혀먹기의 중요성과 다중 이용장소에서의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의 중요함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의 원남2리 노인회장은 “이번 1부서 1촌 자매결연 사업 ‘봄철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주민의 건강까지 보살펴주는 질병예방과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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