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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와 향토사 연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22:42]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와 향토사 연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4/18 [22:42]
▲ (왼쪽부터)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 최석원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 회장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 이하 ‘연구원’)은 18일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회장: 최석원, 이하 ‘연합회’)와 홍성문화원에서 지역 향토사 연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중심으로 학술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연구원 이종수 원장과 연합회 최석원 회장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충남‧세종 지역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조사․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를 기본으로, 향토사 연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연구원 이종수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지역사 연구의 중심 기관으로서 그 동안 지역 향토연구자 및 향토연구단체와 교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협약체결을 기회로 앞으로 우리 지역 향토사 연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연합회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회 최석원 회장도 “지역의 역사와 민속 자료를 발굴‧소개하고, 보존해 가는데 있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토연구자와 향토연구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향토연구자들이 점차 고령화되고, 부족한 예산으로 향토사 연구를 위한 여건이 열악해 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연구원과의 협약체결은 우리 지역 향토연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는 소회를 밝혔다.

현재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에는 충남과 세종 지역에서 활동하는 16개 향토연구단체가 연합해 있으며, 2006년 연합회를 결성한 이래 매년 지역사와 관련된 공동의 연구주제를 선정하여 ‘충남‧세종 향토사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고려시대의 충남‧세종’을 주제로 오는 8월 28일(수) 홍성문화원에서 제11회 충남‧세종 향토사 대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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