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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현, 천안을 의료관광도시로 만들겠다.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바른미래당 박중현 출마 예상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4/19 [15:12]

박중현, 천안을 의료관광도시로 만들겠다.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바른미래당 박중현 출마 예상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4/19 [15:12]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바른미래당 박중현 출마 예상

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에서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된 양승조 의원의 지역구인 ‘천안병’선거구 보궐선거에 바른미래당 박중현 위원장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잠룡, 다크호스로 거론됐던 박중현 바른미래당 조직위원장이 과연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중현 위원장은 지난 2000년 병지역구인 신방동에서 연세비뇨기과, 피부과를 오픈하며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 같은 병지역구인 쌍용동으로 병원을 옮겨 삼성비뇨기과, 피부과를 운영하며 20여 년 간 지역주민들과 동거동락하며 살아왔다.

이후 2006년 쌍용동을 지역구로 하는 천안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인 박 조직위원장은 천안시 축구협회장. 천지로타리 회장, 천일라이온스 회장, 서북구 합창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부지런히 봉사하고 소통해 왔다.    

그동안 그의 대표공약은 전문성을 살려 천안을 ‘의료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의료관광차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평균 소비액은 800만원이라는 통계 결과가 있다”며, “천안시의 연간 의료관광 방문인원을 10만 명으로 끌어 올려 의료관광 수입으로 천안시 1년 예산 절반을 상회하는 8천억 원을 넘어 보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었다.    

박 위원장은 현직 의사로 활동하며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며, 지역에서 정치활동 경험이 많아 거대 양당 후보들과 견주어 가장 경쟁력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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