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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

19일 워크숍, 실천가능한 핵심과제 도출 공동학습·토론 진행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4/19 [23:02]

충남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

19일 워크숍, 실천가능한 핵심과제 도출 공동학습·토론 진행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4/19 [23:02]
▲ 충남희망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심화워크숍 모습    

충남도가 희망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조기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실천 가능한 핵심과제 도출을 위한 공동학습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9일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마을리더와 지역주민,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등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희망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심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돕고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 강화 의지를 다지는 과정으로, 초청강연과 사례 발표, 종합토론, 쟁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기조강연에서는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과 이현민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이 각각 충남과 전북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사례발표에 이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김두환 전문관과 이현민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 김종호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사무국장이 참가한 가운데 ‘외부의 눈으로 본 충남의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쟁점토론에서는 구자인 센터장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주제로 쟁점토론을 진행해 3개에서 4개의 핵심 당면과제를 도출, 제시했다.

김호 3농혁신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이 희망 있는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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