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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 개최

제57회 성웅이순신축제 및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안전관리계획 심의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4/21 [10:44]

아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 개최

제57회 성웅이순신축제 및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안전관리계획 심의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4/21 [10:44]
▲ 4월 1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회 모습    

아산시는 19일 오후 2시 아산시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상황실에서 열고 제57회 성웅이순신축제(4.27.~4.29)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5.11)의 안전개최를 위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들과 심의했다.

회의는 축제 주관기관의 제안 설명과 안전총괄담당관의 검토보고 후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김황구 아산경찰서장, 이심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규선 아산소방서장, 가스안전․전기안전․전력․농어촌공사 본부․지사장, 온양온천역장, 소속 실국소장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먼저, 성웅이순신축제장의 관람객 안전과 온양온천역 광장과 인접한 자동차도로의 통제와 관련해 공연 중 관람객 집중 예상되므로 인접도로의 통제가 불가피함을 들어 도로통제에 대한 추가협의 하도록 조정하고 안전요원 및 안전시설 등 총7건의 보완을 심의․의결하면서 사소한 안전사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은 물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는 지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이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과 관련해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설물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점검 및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행사 중 안전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사전교육과 적재적소에서 관리가 되도록 하여 성공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하며 불꽃놀이 장소의 통제계획 외 4건의 보완사항을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각각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말부터 발생돼 확대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지난달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성웅이순신축제의 개최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지난해 보다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관심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7년 성웅이순신축제에 30만7천명이 관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으며, 2016년 전국체육재회에 이어 2017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으로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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