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3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에서 어떠한 제의(천안 출마에 관해서)를 받은 적이 없다”며“천안갑 및 병 지역 의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에 출마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그러나 어떤 방식이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지난 2015년 4월, 취임 62일 만에 '성완종 리스트' 에 연루의혹으로 사임했으며, 이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재•보궐 선거를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