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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산단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수도권 인접지역▬지원우대지역 변경 기업유치 탄력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5/01 [17:31]

당진 석문산단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수도권 인접지역▬지원우대지역 변경 기업유치 탄력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8/05/01 [17:31]

  

▲     © 편집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최근 잇단 호재로 인해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원에 주거지역을 포함해 1,2012,000(363만 평) 규모로 조성된 석문산단은 올해 4월 말 기준 분양율이 23%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이유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기업의 투자 위축 외에도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상황임에도 당진지역이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돼 다른 지역에 비해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급 비율이 낮다는 점도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개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됐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은 수도권 인접지역의 경우 중소기업 기준 입보조금을 토지매입가액의 최대 9%를 지원하고 설비투자보조금은설비투자금액의 최대 11%를 지원한다.

 

반면 지원우대 지역은 입지보조금의 경우 토지매입가액의최대 40%까지지원하며, 설비투자보조금은최대 24%까지 지원할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기업들의 투자부담이 줄어든다.

 

여기에 충남도가 투자유치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1년 동안 한시적으로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의 국비보조비율이 5% 인상됐다는 점도 석문산단 분양활성화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으로 당진시가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어서 석문산단 기업유치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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