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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

체납액고지서와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 안내문 발송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09:59]

동남구,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

체납액고지서와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 안내문 발송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5/15 [09:59]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거태)는 오는 6월 올해 상반기 지방세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마감과 자동차세 정기분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체납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15일 구는 지방세 체납액고지서와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 안내문을 지난 11일 일괄 우편 발송했으며 납세태만자의 압류부동산을 적극 공매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액고지서 발송대상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자 27538(체납건수 49818, 체납액 141억 원)이며,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 안내문 발송대상자는 자동차세 1건 체납자 3145(체납액 46300만 원)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대상 체납자는 전국 금융기관의 CD/ATM, 신용카드, 개인별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개인별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예금과 보험 등의 금융 재산과 부동산, 차량 압류와 공매 등으로 강력히 징수하고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탄력적 징수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장진구 동남구 세무과장은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금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 달성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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