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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청소년들 위한 '충청남도 역사이야기' 발간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23:23]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청소년들 위한 '충청남도 역사이야기' 발간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5/17 [23:23]

▲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충청남도 역사이야기' 표지 모습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 이하 ‘연구원’)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충청남도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알기 쉽게 정리한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충청남도 역사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이 책은 충청남도의 역사를 한국사의 전개 과정에 따라 선사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대 등 여섯 시기로 구분했으며, 각 시대 별로 한반도와 충청남도에서 일어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정리한 연표와 시대를 소개하는 개요를 넣어 전체적인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내용은 각 시대 별로 청소년들이 기억하거나 알아야 할 대표적 역사적 사건과 유적, 인물을 주제로 한 40개 이야기로 구성하였고, ‘궁금해요’ 및 ‘설명 상자’를 통해 본문 내용과 연결된 궁금증이나 단어의 뜻풀이, 그 시대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하였다.

 

▲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충청남도 역사이야기' 내용 중 일부    

이종수 원장은 “한국사를 소개하는 책은 많이 나와 있는 편이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역사를 알려 주는 책을 현실에서 찾기란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에 발간한 『충청남도 역사이야기』가 청소년들이 충청남도 역사에 흥미를 갖고 공부하는 데 길라잡이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연구원은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충청남도 역사이야기』를 충남도내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며, 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에 전자책(eBook) 형태로 배포하여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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