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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우리가 지켜요'

제17회 식품 안전의 날 행사 개최, 소비자단체 등 600여명 참가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5/20 [20:03]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우리가 지켜요'

제17회 식품 안전의 날 행사 개최, 소비자단체 등 600여명 참가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5/20 [20:03]

▲     © 편집부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식품에 대한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제17회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청남도’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 관련 협회, 소비자단체, 식품 제조업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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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등 식품 안전 관리에 기여한 관련 단체 회원 등 민간인과 공무원 18명에 대한 도지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도내 식품위생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식품위생업소 청결 문화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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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영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식품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식품 관련 학계 및 업계 모두가 도민 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 강좌와 특강이 열렸다.

 

▲     © 편집부


강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영춘 강사가 ‘식품안전 정책방향 및 식품제조업체 점검사례’를 주제로, 특강은 용혜원 시인이 ‘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꾸자’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도내 15개 식품 제조업소가 생산한 우수 제품 홍보·시식 행사가 부대행사로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 편집부


도내 식품위생 단체에서는 로컬푸드 과일·채소 음료로 시음 행사를 펼쳤으며, 떡 케익 전시회 및 우리 전통 떡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이밖에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외식산업연구소의 △ATP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음식점위생등급제에 대한 홍보 및 전시 등이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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