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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고, 드론코딩대회 ‘대상’ 수상 쾌거

대전, 세종, 충남 권역 대표로 전국대회 진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22 [08:01]

천안오성고, 드론코딩대회 ‘대상’ 수상 쾌거

대전, 세종, 충남 권역 대표로 전국대회 진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5/22 [08:01]

 


천안오성고등학교
(교장 조영종)는 지난 19일 대전 교육정보원에서 있었던 16회 전국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 지역 예선 드론코딩 부문 대상에서 동상까지 모든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모형로켓, 고무동력기, 물로켓, 전동비행기, 드론코딩, 에어로켓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는데, 천안오성고는 드론코딩 부문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드론코딩대회에는 충남, 대전, 세종지역의 희망 학생들 50여명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는데, 대상은 천안오성고 3학년 정성훈 학생이 차지하여 충남교육감상을 받았고, 금상은 1학년 유연정 학생이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또 은상은 3학년 고아라 학생으로 한국과학우주창소년단장상을 받았으며, 동상은 3학년 김현진 학생과 2학년 이재민 학생 등 2명이 각각 한국과학우주청소년 총재상을 수상하는 등 대상에서 동상까지 모든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강성훈 교사는 학생들에게 드론코딩 등 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학생들이 드론코딩 수업에 흥미가 높아 평소에도 즐겨 연습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정성훈 학생은 앞으로 전망이 밝은 진로와 연계되어 있다고 하고, 나도 평소 코딩이나 드론 등에 관심 이 많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지도해 주신 강성훈 선생님께서 원리며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고 지도교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천안오성고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열정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성코딩(Coding)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보교육 선도학교와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를 운영하면서 정보교육 수업시간을 증배하여 운영하는 등 정보교육을 강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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