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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부처님 오신 날’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22 [08:55]

천안서북소방서,‘부처님 오신 날’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5/22 [08:55]

 


천안서북소방서
(서장 김오식)22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연등행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521일부터 523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통사찰에서 262건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35.8%(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 요인 27.1%(71) 등 순이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사찰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로 구성 된 안전요원 20여명과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는 등 출동인원 및 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 진압 및 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행사나 봉축법요식에 참가하는 시민들도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하고 기본질서를 잘 지켜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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