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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수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회장은 지난 5월18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당사에서 펼치고 있는 경로당무료신문보내기일환 ‘명사초청릴레이캠페인’ 37번째 명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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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릴레이캠페인’은 인품과 덕망이 높고 잘 알려진 명사들로 지명 받은 명사가 다음명사를 지명하며, 끊임없는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 어르신들께 정보제공과 지역신문 활성화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전용수 회장은 “충남신문이 지역의 대표언론인줄은 알았지만 9년 넘게 경로당에 무료로 신문을 배부해오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이처럼 훌륭한 업적에 명사로 초대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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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어르신을 위한 정보제공은 물론, 어르신건강을 위한 스포츠 함양일환으로 충남신문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등, 지역의 언론사명을 넘어 효심으로 가득 찬 윤광희 대표와 임직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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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에서도 충남신문의 어르신 위한 행보에 뜻을 같이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용수 회장은 다음명사로 김예환 천안시공동모금회 단장을 지명했으며, 김예환 단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5월25일 당사를 방문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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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용수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회장은 현재 천안삼거리요양원(천안시 동남구 샛골길1-15 소재)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8년~2016년 까지 상록 등산회(봉사직) 임원직과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회장으로써 47개 봉사단체(개인가입 회원은 10명)를 이끌고 있다.

상훈으로는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상, 천안시장 표창•감사패 2회•공로패1회•천안시 문화발전협의회 감사패 등을 수상했으며, 단국대학교 의료원장 표창장 등이 있다.

전 회장은 “현재 천안삼거리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이 내 집 처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저의 집을 찾는 보호자들은 도심 속에 정원 같은 분위기로 공기도 좋다고 한결 같은 말을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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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는 2014년 창립총회(초대회장 김예환)를 개최했으며, 2016년 사단법인인가를 시작으로. 나눔축제 지원, 클린천안환경 캠페인, 사랑의 나눔 바자회개최, 천안국군장병체육대회 간식지원, 천안흥타령춤축제 음료지원, 지역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 개최 등 크고 작은 행사주최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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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원봉사단체 지원(6개 단체), 주거복지사업지원(20가구), 노인건강 활동 교육사업(30회), 수해복구현장 봉사활동 및 물품지원 등 수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