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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고, 영인산 꽃길 걸으며 서로를 이해해요

올해 6회째를 맞는 부모자 공감 소통 등반활동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25 [16:30]

아산고, 영인산 꽃길 걸으며 서로를 이해해요

올해 6회째를 맞는 부모자 공감 소통 등반활동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5/25 [16:30]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모자유친공감 스토리 등반대회'


아산고등학교
(교장 김철수)는 지난 12
영인산에서 실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2018 부모자유친공감 스토리 등반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등반활동은 학업과 입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가족 간, 사제 간, 친구 간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악천후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들
,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푸르른 숲이 우거진 산길을 걸으며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바쁜 일상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서로에 대해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학생들에게 가족과 야외에서 먹는 도시락은 가족 간의 사랑의 가치를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철수 교장은 지금 공교육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족 간, 사제 간의 대화와 소통의 부재를 고민하던 중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과 참여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아산고등학교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여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배움터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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