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국가유공자 위문
남궁영 권한대행, 25일 대전보훈병원 찾아 감사의 뜻 전달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5/25 [22:35]
▲ 남궁영 권한대행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방문, 위로하고 있다.
|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송시헌)을 방문,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대전보훈병원을 찾은 남궁영 권한대행은 이종수 옹 등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 위문품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송시헌 대전보훈병원 원장,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남궁영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에는 현재 6.25 전쟁, 월남전 등에서 부상을 입은 상이군경(183명)과 고엽제 환자(60명), 공상 공무원(11명) 등 총 254명이 입원해 있으며, 이 중 도내 출신 환자는 70명에 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