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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 호연지기 백제! 부여에서 1학년 수련활동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15:18]

온양여중, 호연지기 백제! 부여에서 1학년 수련활동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5/30 [15:18]

 

▲  온양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활동으로 챌린지 하이코스 활동을 하고있다.


온양여자중학교
(교장 노재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1학년을 대상으로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진로탐색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련활동은 기존의 수련활동과는 다르게 역사문화탐방, 생태원 체험활동을 통하여 호연지기와 애국심을 함양하였으며, 단체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을 키움으로써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 인성교육의 참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일차에는 무령왕릉, 부소산성, 정림사지 박물관을 돌면서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서 백제문화와 역사의 진수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저녁에는 숙소인 부여청소년수련원으로 돌아와 입소식 후 짐을 풀고 온여중 학생들의 흥과 끼가 넘치는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장이 펼쳐졌다.

 

2일차에는 부여청소년수련원 내에서 하이코스, 로우코스 챌린지와 짚라인 타기, 이미잼 투어링 체험을 통하여 조원 상호 간에 협동심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고, 미션수행을 통하여 자신감과 창의력,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서천 생태원을 방문하여 생물의 다양성,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   진로탐색 수련활동 입소식 모습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한 이서연 학생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동을 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고, 친구들과 23일간 웃으면서 생활하니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 그리고 부여가 이렇게 뜻깊은 곳인지 처음 알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역사를 존중하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배려와 존중의 생활을 실천하는 정신을 길러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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