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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 후배들에게 20년째 아름다운 선행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18:41]

아산중, 후배들에게 20년째 아름다운 선행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6/01 [18:41]

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 30회 동창들이 1998년 여름, 6명이 한자리에 모여, 후배들에게 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회를 설립하자며 청산장학회(초대회장: () 방홍근)를 설립하고 20년째 모교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보다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꿈을 키우지 못하는 후배 7~12명에게 매년 희망을 주는 장학금 4백만 원을 주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내과 진료 및 치과 진료 등으로 도와주고, 병원비, 학용품비, 교통비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결손가정의 학생들과 학부모, 담임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진로 멘토의 역할을 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12명의 학생들에게 480만원의 장학금을 주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20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있는 청산장학회 회원은 6명으로 김백근 치과 원장, 이동수 치과 원장, 이남민 내과원장, 오홍표 사이버 월드() 대표, 이종관 온양동물병원 원장, 최경수 인도네시아 자동차사업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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