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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세종구절초 사업단, 국제차문화대전 참가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08 [11:21]

공주대 세종구절초 사업단, 국제차문화대전 참가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6/08 [11:21]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세종구절초 건강식품 풀뿌리기업 육성사업단(단장 식품공학과 박윤제 교수)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차문화대전(Tea World Festival)에 참가하고 있다.

 

전시회는 차재료/제품, 차문화/생활용품, 차용품/공예 등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의 전시회로 국내에서 개발된 다양한 차관련 식품과 소재들이 전시되는 곳으로 공주대 세종구절초 건강식품 풀뿌리기업 육성사업단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구절초를 이용한 차 개발기업 4개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등 세종지역의 구절초차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 전시회에는 ㈜영평식품, 세종한과, 목인동영농조합법인, 청산농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구절초 차가 전시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구절초 페퍼민트 차, 구절초 팽화스낵, 구절초 진액 등 구절초를 이용한 다양한 구절초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공주대 식품공학과 박윤제 교수는 “구절초 건강식품의 고부가가치 활성화를 통한 풀뿌리기업의 매출신장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며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구절초 건강식품 기업을 지원하여 실제적인 매출 증대 효과가 일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세종구절초 건강식품 풀뿌리기업 육성사업단(단장 박윤제 교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후원 하에 공주대가 주관하고 고려대와 참여기업의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차년도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사업단은 올해까지 약 30개 기업이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받아 세종특별자치시의 우수한 특화자원인 구절초를 이용하여 다양한 건강식품의 개발 및 상품화가 이루어졌다. 1차년도에는 구절초를 소재로 한 조청, 한과, 차(티백), 떡, 주, 식초, 고추장, 막걸리, 환 등이 개발되고, 2차년도에도 구철초 단무지, 스낵, 죽염, 삼계죽, 양념육, 공진단, 쿠키, 간장 등이 개발되어 식품에 대한 구절초의 이용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올해에는 구절초를 이용한 건강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품질 및 기능성 향상을 통한 구절초 고급화 제품개발을 지원하여 구절초 떡볶이를 비롯한 구절초 국수, 소스, 약과, 육수 등이 개발했다.

 

한편, 구절초는 전통적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꽃 등을 대상으로 차로 많이 활용되고 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세종 구절초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과 제품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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