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통문화전당 앞에서 꿈키움 문화체험 캠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 Wee센터는 6월 8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공주시 중․고등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18학년도 “꿈키움 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공주시 관내 중․고등학생 28명과 꿈키움 멘토단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멘토와의 관계 형성을 통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도 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 체험교육, 한지 및 전통음식 만들기, 전주한옥마을 탐방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탄탄하게 마련되어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통한 자아성장과 또래 관계 능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덕 교육장은 “캠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