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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원들의 계속되는 ‘클린 선거운동’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선거 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다.

지난 8일, 이 후보 선거캠프 선거운동원들은 각종 비방과 흑색선전의 혼탁한 선거로 피로감을 느꼈을 시민들을 위해 조용히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또, 10일에는 역전시장부터 명동거리까지 이동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시민들과 다정하게 인사하며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어, 11일에도 목천 지역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와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클린 선거운동’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선거운동원들과 만난 많은 시민들은 “올바른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선거운동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피로감에 한계를 느꼈을 시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의외로 너무 좋아해주셔서 선거운동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