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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유해화학물질 제조하지 않겠다 공증해야
 
윤광희 기자 기사입력  2018/06/12 [18:08]

 

▲     © 편집부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6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와 칸토덴카코리아는 불산을주원료로하는 그 어떠한 유해화학물질을 제조하지 않겠다는 공증을 해야 한다밝혔다.

 

칸토덴카코리아는 박상돈 후보의 유해화학물질 제조 문제 제기에 대해서 주민설명회 및 해명자료를 통해 불산은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할 계획도 없고, 다만 숯과 유황을 원료로하는 COS(Caronyl Sulfide)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밝혔다. 그리고 칸토덴카코리아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COS를 하루 50kg씩 매월 최대1.5톤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후보는 칸토덴카코리아의 해명에 대하여 “COS는 국내에서 소량만 사용되는화학물질이고, 1kg1만원 이하의 저가 화학물질이라고 하는데, 그 큰 공장에서 매월최대 1,500만원 정도 밖에 안 되는 화학물질을 제조한다는게 납득이 안 된다선거때제기된 문제이니까 선거가 끝날 때 까지만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해명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칸토덴카코리아는 주민설명회 때 천안에 공장이 입주하게 된 경위를 묻는 주민의 질문에 대해서 당초 바다를 끼고 있는 당진과 서산에 공장을 지을 계획 이었는데, 천안에서 산업단지내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요청을 받아서 천안 제5산단에 공장을 짓게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천안시가 인위적으로 화학물질 제조공장 입주를 먼저 제안했다는 것인데, 금강유역환경청의 유해화학물질배출공장 입지 불가 권고를 천안시가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칸토덴카코리아가 소량의 COS만을 제조한다고 했는데 COS도 급성독성물질로 급성호흡곤란 등을 야기할 수 있는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며 결코 안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후보는 천안시는 칸토덴카코리아에 요구하여 향후 삼불화질소를 비롯하여 불산을 주원료로하는 그 어떠한 화학물질을 제조하지 않을 것을 확인하는 공증을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공장폐쇄, 위약금 배상 등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칸토덴카코리아가 신축중인 공장은 6개동에 연멱적만 5,230이 정도 규모의 공장을 지으면서 고작 소량의 COS 생산과 후레온14 소분작업에만 머물겠는가 하는 게 박 후보의 우려이다.

 

박 후보는 향후 삼불화질소를 비롯해서 불산을이용한 유해화학물질 제조의 길을 우선 열어놓겠다고 하는 칸토덴카코리아의 의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증을 통해서라도 이를 사전에 차단해야만 한다며 천안시의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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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2 [18:08]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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