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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제일고 전국 고교 축구대회 2018년 2회 연속 우승 쾌거

창단 35년 만에 첫 우승이은 연속 우승까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6/14 [17:23]

천안제일고 전국 고교 축구대회 2018년 2회 연속 우승 쾌거

창단 35년 만에 첫 우승이은 연속 우승까지

편집부 | 입력 : 2018/06/14 [17:23]

 

▲     © 편집부


축구 명문 천안제일고(교장 김정식)가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2018 금석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전통의 축구 명문 서울 경신고를 3:0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우승은 현재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투명한 운영, 학부모의 단결과 협조, 지도자인 박희완 감독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열정이 어우러져 얻은 결과이다.

 

천안제일고 축구팀은 올 2월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적 쾌거를 얻으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창단 이후 오랫동안 약체를 면치 못했던 팀은 4~5년 전부터 성장을 거듭해 2017년에는 전국 5~6위권을 맴돌다가 올해로 창단 35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하고 연속으로 우승까지 하는 결실을 맺었다.

 

천안제일고 김정식 교장은 박희완 감독을 중심으로 지도자들의 헌신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의 지원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운영으로 축구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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