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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15일 홍성군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군청 이용록 부군수, 김영만 복지정책과장,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과 적십자봉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삼성전자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식료품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희망풍차 물품은 홍성군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개 읍·면·동 130세대에게 전달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살펴보고 적십자의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