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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수업, 학교에서Do!

나사렛새꿈학교, ‘새꿈언어교실’ 1학기 평가회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1:35]

언어치료수업, 학교에서Do!

나사렛새꿈학교, ‘새꿈언어교실’ 1학기 평가회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6/20 [11:35]

 

▲   나사렛새꿈학교 새꿈언어교실 운영모습


나사렛새꿈학교
(교장 정영숙)는 지난 18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4학년 실습생 7명과 담당교사 및 부장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꿈언어교실’ 1학기 평가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부터 매주 2회에 걸쳐 약 3개월 간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바와 더불어 2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제적인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의 언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본 프로그램은 관찰 및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현행수준을 파악하고 학생별 연령과 언어발달단계를 고려한 그룹수업으로 진행되어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됐다.

 

또한, 언어치료학과 지도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 학생의 사후평가를 통해 언어발달 진전도를 담임교사와 학부모와 공유함으로써 학생을 위한 학교-지역사회-가정의 연계성을 높였다.

 

▲  1학기 새꿈언어교실 평가회

 

습생 중 한 명은 학생들을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다.”새꿈언어교실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했고 언어치료사로서 현장에 나가기 전 큰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담당교사 진달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언어치료학과 실습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실습생과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의 연계가 잘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더욱 유의미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나사렛새꿈학교가 학생들의 전반적인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나사렛새꿈학교가 2012년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 학기마다 진행하며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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