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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생명과학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은 선량한 10대

현복과 근록 학생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칭찬합니다.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05 [23:01]

공주생명과학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은 선량한 10대

현복과 근록 학생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칭찬합니다.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7/05 [23:01]

▲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은 선량한 10대 학생 모습(좌측 유근록, 우측 이현복 학생)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전재목)에 재학 중인 1학년 이현복 학생과 유근록 학생의 선행활동이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현복 학생은 매일 탄천에서 통학을 하며 이른 시간 버스를 타는 마을의 노인분들을 부축하고, 휠체어를 들어서 올려주는 등 선행을 하여 이를 지켜본 마을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또한 1학년 유근록 학생은 지난 7월 3일 태풍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쏟아지던 날, 공주산성시장 중앙약국 앞에 쓰러져 있는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구급차가 올 때까지 보호하여 이를 지켜본 시장상인이 학교에 선행을 말해주었다.

 

이 학교 조은영 교사는 “두 학생을 불러 칭찬을 했더니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칭찬 받으니 쑥스럽다고 했다며 공주생명과학고의 따뜻한 감성과 인성교육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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