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 기간에는 총 24곳의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1,3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동형 119안전체험은 아이들에게 이론교육 보다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소화기 체험, 지진 시 행동요령 체험, 화재 시 연기탈출 체험 및 영상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119신고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 독립기념관 청소년야영장에 차량을 배치 운영해 캠핑장을 찾은 야영객 600여명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안전 관련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경호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이동체험차량을 통한 체험은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내년에도 많은 학교와 단체에서 신청해 보다 질 높은 안전체험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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