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천안시의회, 212회 임시회로 본격 출발13일 제212회 임시회 개회(1일간), 천안시 조직개편 심사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13일 제212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4일 제8대 의회 개원 후 일주일 만에 첫 임시회이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효율적인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천안시의 조직개편 조례안을 신속하게 심의하기 위해 13일하루 동안만 열린다.
10시에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천안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14시에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한다.
제8대 천안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경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천안시 조직개편 안을 보면
이에 따라 공무원 정원 총수 조정이 뒤따르며 현행 1,978명에서 44명이 늘어난 2,022명으로 한다.
이중 ▲일반직은 1,926명에서 1,970명(+44명)으로▲ 4급은 10명에서 11명(+1명)으로▲5급은 99명에서 103명(+4명)으로▲6급은 464명에서 482명(+18명)으로▲7급은 558명에서 549명(-9명)으로▲8급은 496명에서 503명(+7명)으로▲9급은 294명에서 318명(+24명)으로 각각 조정된다.
또한 전문경력관은 2명에서 1명(-1명)으로 조정하며, 집행기관의 정원은 현행 1,949명에서 1,992명(+43명)으로, 의회사무기구의 정원은 현행 29명에서 30명(+1명)으로 한다.
정원관리기관별·직급별 정원 조정을 보면▲정무직(시장)1명▲일반직 총계1,970명(2급 1명, 3급~4급1명, 4급11명, 4급~5급 1명, 5급 103명, 6급이하 1852명, 전문경력관 1명)▲별정직 3명(6~7급 3명)▲연구직 9명(연구사)▲지도직 39명(지도관 3명, 지도사 36명)등 총 20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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