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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곽순환도로건설 서광 비춰!

천안시 국도21호선 대체우회도로 타당성 용역결과 긍정!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1 [16:26]

천안시 외곽순환도로건설 서광 비춰!

천안시 국도21호선 대체우회도로 타당성 용역결과 긍정!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7/11 [16:26]

 총 연장15.88km, 시속80km이하총 공사비 약452십억 원

아산 휴대리~목천읍 운정리(22분소요)사업 편익 상 제1안 노선유력

구본영 시장 주요공약사업국가지원지방도 5개년건설계획반영 청신호

 

▲     © 편집부


70만 천안시민의 숙원이자 구본영 천안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천안시 외곽순환도로건설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9일 천안시가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정리를 연결하는 국도21호선 대체우회도로 (외곽 순환도로)건설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긍정적 평가로 나타났다.

 

그동안 천안시내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미래 백만 도시 천안과 도농복합도시로써 충청권 및 수도권의 접근성 강화로 천안남부권의 여객·물류수송 등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외곽순환도로건설이 끝없이 제기되어왔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총연장 15.88km(왕복4차선)에 달하는 외곽 순환도로건설은 총공사비 약 4522억 원(공사비 319, 용지보상비 738, 시설부대비 263, 예비비 411)으로 구간 중 교량 31, 터널8개소, 입체교차로 4개를 건설하며, 완공 시 주 속도는 시속 80km이하 이다.

 

주요노선은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에서 천안아산고속도로(건설 중)를 거쳐, 남관 교차로, 수자원공사(충청지역본부), 천안논산고속도로 경유, 용원마을, 천안종합관광 휴양지(천안예술의 전당, 대명 등)를 거쳐 목천읍 운정리까지 연결하는 도로로 약 22분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용역결과에서 1.2.3안 중 가장 적합한 노선 안은 1안이 유력하며, 1안의 노선을 채택할 경우 편익 면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여 시에서도 용역결과로 제1안만을 발표했다.

 

또한 편익산정결과를 년대별로 보면 2030년 종합편익 2792035년 종합편익 32320403432045379억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도21호선은 충남·충북을 연계하는 주 간선도로로서 최근 5년간(2013~2017)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됨에도 불구하고 대안 노선의 부재로 인한 상습적인 지·정체가 발생(평균속도 23.4km/h)되어 왔다.

 

또한최근 3년간(2014~2016) 9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되었으며, 위험도로현황 EPDO계수(사고심각도법)‘321’심각수준으로 분석되어, 도로안전측면에서 국도21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한 실정에 이르러, 이를 개선하고 대체우회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용역은 국도21호선 대체우회도로의 대안별 최적 노선을 선정하여 천안시 외곽순환 도로망 구축을 통한 기존국도21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며, 충청권 및 수도권의 접근성 강화로 천안시 남부권의 여객·물류수송 등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국도21호선 대체우회도로의 확충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연계된 주요 도로망 및 개발계획을 반영한 타당성 조사를 수립하여 5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결과에서 국도21호선 대체우도로 1안이채택되면 아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 I.C 와의 적정 이격거리 확보로 관계기관 협의 및 교통용량 확보 및 진·출입 용이주요 지장물(한국화학저장소 등) 및 마을(통정, 소사 등) 최대한 우회하여 민원 최소화사업비가 양호하고, 천안시 통과구간 최소화로 경제성확보사업시행으로 국도21호선 약 10,000/, 국도1호선 약 13,000/일이 전환되어 기존 국도21호선 혼잡 완화경제성 분석 시 B/C(편익비용) 1.06으로 사업성 확보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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