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원성파출소(소장 김기송)는, 지난15일 오전 10시 부터 2시간동안 관내 태조산공원 일원에서 경찰 4명, 천안동부지대 자율방범대원 6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대 여성범죄예방 홍보와 누비기식 탄력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탄력순찰은, 최근 대 여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함에 따라 안전하고 질서 있는 치안공동체 회복을 위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주로 찾는 주요유원지 등에 대한 주민 불안요인을 선제적·적극적으로 해결하기위해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탄력순찰에 참여한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2대의 순찰차량을 이용하여 태조산공원에서 교통사고 우려지역인 1번국도 주변을 누비기식 순찰활동을 펼쳐 하반기 특수시책인 ‘교통사망사고 10% 줄이기’를 위한 예방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송 소장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협력단체 중 기동력을 갖춘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대 여성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의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교통사망사고 10% 줄이기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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