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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주시 중학생들과 쌍방향 언어·문화 교류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7/17 [18:58]

공주대, 공주시 중학생들과 쌍방향 언어·문화 교류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7/17 [18:58]

 


공주대학교
(총장직무대리 김희수)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는 공주시와 함께 717부터 18까지 양 이틀간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공주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쌍방향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행사를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째로 공주시 한민족교육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재외동포 연수생과 함께 관내 중학생 간 쌍방향 교육 나눔 봉사와 상호 다문화 체험 등 참가자 학생들에게 매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2회의 행사 일정으로 첫 행사는 717일부터 18일까지 공주 정안중학교 학생들과 재외동포 연수생 40명이 함께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오는 820일부터 21일까지는 공주 탄천중학교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 올해는 공주시 소규모 농촌 중학교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농촌 중학교 학생들의 국제화에 도움을 주고자 정안, 탄천중학교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한민족교육문화원 양병찬 원장은쌍방향 교육나눔 실천으로 다문화 이해를 돕고 국제 문화 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시민 의식 형성에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공주 지역 내 다양한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은 재외동포 연수생과 학생들이 서로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함께하는 놀이문화를 통한 협동심 기르기, 거주국과 공주시 문화 역사 소개 글로벌 강의, 우리문화·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한편,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재외동포 및 외국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총143개 사업에 12,826명이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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