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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1차량 1소화기 갖기는 필수

무더운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당부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09:52]

천안서북소방서, 1차량 1소화기 갖기는 필수

무더운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당부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7/18 [09:52]

 

▲   지난 6월에 발생한 차량화재 모습


천안서북소방서
(서장 노종복)는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고 폭염에 따른 차량 에어컨 장기간 사용 등으로 인해 차량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충남에서 여름철 기간 동안 발생한 자동차 화재건수는 42건으로 추운 겨울철 23건에 비해 자주 발생한다.

 

여름철 차량화재의 원인은 노후된 차량의 엔진과열 및 연료누설 등 기계적 요인 여름철 차량 내 휴대용부탄가스 및 일회용 라이터 폭발 등 부주의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발생 등이다.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전후 냉각수와 오일 및 배선 상태 등 점검을 하고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차량 내부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비상시를 대비해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차량 화재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야한다차량에 소화기를 1대만 비치해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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