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박물관 행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공계 공학도의 꿈을 키우고 과학중점 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학생들의 흥미와 과학적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강당에 설치된 6개의 전시 부스에서는 도우미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공학, 황금, 3D, 수열, 게임, 이차곡선 등 체험부스별 활동을 진행하였고, 시청각실에서는 사각형이 들려주는 ‘평면 나라 이야기’를 상영하여 차원의 확장에 대한 개념 정립과 수학을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체험활동을 참여한 학생들은 구체적인 교구와 실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수학과 더 가까워졌고, 생활 속 수학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고 즐거워했다.
강혜옥 교장은 "교과서 속의 수학 원리를 교구를 만지고 실험하며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탐구하는 학생들을 칭찬하고,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미래사회를 이끌고 나가는 주역이 되어 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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