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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감사한 사실 없다...충격!
157억원과 200억원, 두 가지 계약서 존재하나?
 
정덕진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7:13]

 00 팀장, 감사원 회신공개한들초 부지 매매계약관련 감사한적 없어

천안교육지원청, 감사원 감사없이 현장 다녀가... 해명

 

▲     © 편집부

 

천안교육지원청이 백석5지구 도시개발조합과 체결한 체비지 매매계약 및 조합장 대신 지급한 보증보험수수료 1800만원에 대하여 감사원이 감사한 사실이 없다고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00시설팀장은 감사원에 대하여 이와 관련 정보공개요청을 했으며, 감사원은 2018. 7. 17. 회신공문을 통해 천안교육지원청의 체비지 매매계약과 관련된 감사사례는 없었다따라서 제공할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00팀장은 그동안 본인이 천안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백석5지구 도시개발조합과 체결한 체비지 매매계약 및 조합장 대신 천안교육지원청이 지급한 보증보험수수료 1800만원에 대하여 의혹을 제기할 때마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감사원에서 하지도 않은 감사결과(체비지 매매계약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된 사항)를 내세우며 보도 자료를 통해서 반박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는 명백히 허위보도 자료이며, 비리의혹만 더욱 가증시키는 결과를 자초 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이어서 전00 팀장은 조합장이 천안교육지원청에 체비지를 매각하며 제시한 체비지 매각 계획()의 위조 의혹체비지 매매계약금액이 157억원과 200억원인 각각 두 가지 계약서의 존재에 대하여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전00 팀장은 조합장이 교육청에 제출한 체비지 매각 계획()은 매각대상에 학교용지가 포함되어있으나, 조합원들이 제시한 체비지 매각 계획()에는 학교용지가 존재하지 않는다조합장이 제출한 체비지 매각계획()이 위조되었다면 계약은 무효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은 2016. 6. 2.계약금 지급전 확인 했어야할 계약서 내용중교육장이 등재된 체비지 대장을 공개하여 그간 적법하게 대금이 지급되었다고 주장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전00팀장의 주장과 관련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당사와 전화 통화에서 감사원의 감사를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해 1)감사원의 감사는 받은 적이 없지만 감사원 관계자가 현장 조사차 다녀갔다고 해명하여 전00팀장이 그동안 주장해온 천안교육지원청의(감사를 받았다는 내용)감사결과를 인용한 반박보도는 허위로 보여 지며, 00팀장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체비지 매매계약금액이 157억 원과 200억 원인 각각 두 가지 계약서의 존재에 대하여는 본인은 천안교육지원청 해당부서에 올해 초부터 근무했기에 잘 모른다며, 이와 관련 사법당국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조사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3)당시 김지철 교육감이 채비지 매매계약 전 계약금 15억을 지급하라는 내용과 그중10억이 현금으로 인출된(00팀장의 의혹주장)내용에 대해서는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계약금 지불 후 그 금액이 어디에,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는 알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그 내용 또한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천안교육지원청과 백석5지구 개발의 주체인 조합과 그를 대표하는 조합장간의 채비지 매매계약과 관련된 일체의 의혹(2가지 계약 157억 원과 200억 원 , 계약금 선 지급 지시 및 당일 현금인출, 조합장의 위법여부 등)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으며, 차후 사법당국의 수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충남신문은 지난 611일 저녁 7시경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철 교육감, 15억 선 지급지시그 중10억 행방 묘연!”이라는 주제목과

천안교육지청 전 00팀장, 내부고발 폭로!”라는 부제목으로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613지방선거기간 중 김지철 교육감 후보 측에서, 다음날인 612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이와 같은 문구(상기 제목)로 보도를 금지해줄 것을 주문하는 보도금지 가처분신청을 접수했다.

 

이에 충남신문은 즉각 답변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지난 713일 법원에 출두하여 판결을 기다리는 재판정에서 김지철 교육감 측 변호사가 돌연 가처분신청을 취하한다고 밝혀, 당사보도는 이상 없음으로 밝혀졌다.

 

또한 보도가 나간 지 하루가 지나지 않은 이튿날에 가처분신청을 할 정도로 긴박함과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법정에서 돌연 취하의 뜻을 밝힌 김지철 교육감 측의 진짜 숨은 의도는 언론 길들이기를 위한 행위는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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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9 [17:13]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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