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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폭염 구급대 운영 효과 톡톡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7/23 [13:44]

천안동남소방서, 폭염 구급대 운영 효과 톡톡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7/23 [13:44]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응급환자가 발생하자 발 빠른 대응으로 폭염 구급대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23일 현재까지 온열환자와 관련해 5건 출동 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22일만 2건으로, 오전 12시경 운동하던 20대와 오후 6시경 90대 남성이 전신쇠약, 온열질환을 보여 얼음팩을 이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53명 구급차 7대, 펌뷸런스 6대와 대원 48명을 동원하고, 아이스조끼, 물스프레이, 정제소금 등 폭염대비 물품 9종을 확보 폭염구급대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경호 천안동남소방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 및 휴식이 필요하고 특히 신체기능이 약한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온열질환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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