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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담은 희망소포, 행복으로 배달하다!

천안우편집중국 ‘소나기 봉사단’을 찾아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26 [16:24]

사랑담은 희망소포, 행복으로 배달하다!

천안우편집중국 ‘소나기 봉사단’을 찾아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7/26 [16:24]

 직원들 재능기부와 정성으로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

 

▲   천안우편집중국

 

천안우편집중국 소나기 봉사단은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꿈을 배달하고 사랑을 나누어, 우정사업본부의 이미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부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

 

▲   송인찬 국장


송인찬 천안우편집중국 국장의 말이다.

 

천안우편집중국은 135명의 공무원(비공무원포함)들이 하루 평균 통상 360,000통의 우편물과 41천통의 소포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산적한 업무 속에도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2002천안우편집중국 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이후 2015년부터 소나기 봉사단(단장 강보형)으로 개칭하여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강보형 우정노동조합 천안우편집중국 지부장(소나기 봉사단 단장)


 

송인찬 국장은 천안우편집중국 소통과 나눔의 기쁨, 소나기 봉사단은 내부 기술전문가를 활용하여 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시설물 보수·보강활동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친근한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통한 공익활동을 보다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우편물 수송 차량


뿐만 아니라소외된 이웃을 우리의 가족과 사회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이들이 자신의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 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천안우편집중국 소나기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단장인 강보형 우정노조지부장은 박종석 공무원노조지부장 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은 우정사업본부 직원으로서 마땅한 책무라고 말한다.

 

▲     우편물 분류

 

 

강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사회적 약자는 어느 사회에나 있기 마련이며, 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보살펴야 한다소나기 봉사단은 국민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우편물 분류


특히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봉사하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나 구호만 요란한 생색내기에 급급한 사회공헌 활동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 편집부


그동안 소나기 봉사단의 주요활동을 보면,2012년에는 사랑과 평화의 집 물품전달이발 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2013년에는 탕정사회복지관 행사보조격려금 전달 어르신 물품 전달 등을, 2014년에는 탕정사회복지관 물품 격려금 전달 등을 펼쳤다.

 

▲     © 편집부


또한 2015년에는 곰두리 봉사회 물품전달 천안 적십자봉사회 급식봉사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2016년에는구산원 물품전달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전달 소나기 봉사단 상하반기 봉사활동을, 2017년에는 곰두리 봉사회 물품전달 행사보조 소나기 봉사활동(하반기)을 이어갔다.

 

2018년 지난 상반기에는 곰두리 봉사회 물품전달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전달 행사보조 등을 펼쳤다.

 

▲     © 편집부


한편 천안우편집중국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315에 위치하며, 20029월에 개국하여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천안, 아산, 서산, 당진, 태안)에서 접수된 우편물을 전국으로 분류·발송하는 등 중계업무를 담당하는 우편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 편집부


또한 2018. 7. 1부로 제 12대 국장으로 취임한 송인찬 천안우편집중국 장은 단장인 강보형 우정노조지부장, 박종석 공무원노조지부장 등과 함께,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이끌고 있다.

 

무더운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즐기는 시각에도, 명절과 성탄절 등 우편물집중시기에도, 엄동설한 눈보라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대한민국의 외지섬마을까지 소중한 우편물을 전해주는 우정사업국 직원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더해주는 이시대의 진정한 천사는 아닐는지...?

그들의 숨은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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