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원장 김영호) 5층 51병동이 새롭게 오픈했다.
천안의료원은 7월 27일 5층 휴게실에서 유원돈 총무과장의 사회로 김영호 원장, 진옥히 51병동 수간호사, 진료과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국민의례, 기념사, 답사 및 테이프컷팅, 케잌컷팅, 병동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51병동은 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537(삼룡동) 부지 고객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4층 옥상에 포괄병동 및 격리병동 그리고 기숙사 및 사무 공간 확충을 위해 2017년 7월 10일 착공하여 9월부터 5층 증축공사를 추진, 올 7월 완공하였다.
김영호 원장은 기념사에서“바쁘신 중에 행사에 참석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직 내부도로와 주차장이 완공이 되지 않았는데 병원 공사에 대한 환자들의 문의가 많아 병동 오픈식을 조촐히 가지게 되었다.
작년 7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다. 기존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공사하다보니 복잡한 부분과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리부장님과 시설과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천안의료원은 여러분의 병원이다. 여러분이 잘 지키고 가꾸고 일으켜 세워야 반듯하게 설 수 있다. 여러분들의 일터고 보금자리고 모든 것이다.
더 관심 갖고 신경 쓰고 사랑하고 잘 되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 우리 병원 임직원들 모두가 환자들이 51병동을 애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김 원장은 “천안의료원은 수입과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제 한계의 벽을 넘어가고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우리 함께 힘을 합쳐서 천안의료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옥희 51병동 수간호사는 “51병동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원장님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선 일부 병동만 오픈식을 가졌는데 곧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완벽하지 않은 것을 완벽하게 부족하지 않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더 나아가 환자와 보호자, 의사, 간호사, 그리고 모든 문제와 소통하며 웃음과 친절로 감동을 주는 병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운영을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노력하고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51병동이 되겠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진옥히 수간호사, 김영호 원장 51병동 라운딩
|
|
진료 과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영호 원장과 진옥희 수 간호사
|
많이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