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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산업 및 농공단지 안전대책 간담회

간담회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기반 조성 및 선제적 화재예방 기틀 마련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8/13 [10:34]

천안서북소방서, 산업 및 농공단지 안전대책 간담회

간담회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기반 조성 및 선제적 화재예방 기틀 마련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8/13 [10:34]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백석농공단지 등 관내 9개소 산업 및 농공단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대비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폭염 속 냉방용품 화재 등 여름철 안전사고와 관련, 화재취약요소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업단지 관계자에게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의식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보완하고, 상호 정보공유 등을 통한 효율적인 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 및 농공단지 내 공장의 구조적인 화재 취약 요인 제거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강화 및 방화환경 조성으로 화재발생 시 즉각적인 자체 초기진압과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론했다.

 

노종복 천안서북서장은 관내 산업단지 시설에 대한 안전 및 방화환경의 지속적인 관리 필요를 역설하고, 기존 노후되고 열악한 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소방관서와 연계해 화재예방 공조체제 유지에 만전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현재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업무 안내를 통해 간담회에 참석한 산업단지 관계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의 소방대상물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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