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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들의 ‘특별한 바다여행’

충남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 발대식,13일부터 15일까지 보령·서천 탐방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13 [20:31]

장애인 가족들의 ‘특별한 바다여행’

충남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 발대식,13일부터 15일까지 보령·서천 탐방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8/13 [20:31]

▲     © 편집부


충남도는 13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양승조 지사와 장애인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은 도민에게 전통 해양문화와 서해안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전MBC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     © 편집부


장애인 가족 14가구 28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방단은 13일부터 15일까지 보령과 서천 일원에서 관람과 체험 등을 갖게 된다.

 

일정을 구체적으로 보면, 탐방 첫 날인 13일에는 보령 대천항에서 유람선을 승선하고, 개화예술공원 관람과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14일에는 서천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을 관람하고, 보령으로 이동해 요트 체험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보령냉풍욕장을 관람한다.

 

▲     © 편집부


이날 발대식은 탐방단 인사와 프로그램 안내,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우수하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충남의 해양수산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서해안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해양관광 분야 저변을 다양하게 확대할 수 있도록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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