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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최전선을 사수하라!

천안의료원 응급실!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8/21 [16:58]

생명의 최전선을 사수하라!

천안의료원 응급실!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8/21 [16:58]

 

▲     © 편집부

▲     © 편집부


24시간 어느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공간!

가장 바쁜 곳, 정신없는 곳, 생과 사가 넘나드는 곳....

 

천안의료원 응급실은지역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로 전담전문의가 진료도하고 교육도 진행하는 독립된 기관이다.

 

응급실은 응급 환자만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시설, 장비를 갖추고 응급의학과를 공부한 전문 전담인력으로 특수한 진료 원칙에 의해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관리하는 지역응급의료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감기 환자부터 중증환자까지 예측이 불가하며 제각각의 사연으로 천태만상 다양한 변수가 많은 곳이다.

 

또한 위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가장 빠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하는 곳이며, 긴급한 환자들로 늘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전방 처소다.

 

       천안의료원 응급실! 

 

 

천안의료원 응급실은 전담 전문의 4, 간호사 12명이 24시간 365, 긴장상태에서 불규칙한 생활을 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다루는 사명감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응급 취약지역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의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인근의 의료기관들과 단단한 협업을 구축하여 어떠한 환자들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 천안의료원 응급실은환자들을 잘 모르는 급박하게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사람이 예측하지 못하는 오류를 최대한 줄이고자 중증도 분류 시스템 제도를 도입하였다.

 

   천안의료원 응급실!  김태훈 과장

 

중증도 분류 시스템 제도는 문진, 검사, 치료가 단시간에 이뤄지는것으로 혈압, 체온 등 활력징후가 현재 환자가 말하는 상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여 알려주고 과장이 재확인하는, 서로 상호 확인으로 응급실에서 많이 생길 수 있는 사고나 분쟁을 미연에 예방하고 의사들이 놓치거나 보지 못한 부분 등 의사와 간호사의 강한 유대 속에서 상호 확인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도로 천안의료원만의 강점이다.

 

응급실은 환자는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아 환자에 대한 검사, 낮과 밤 인력이 제한된 시간 안에서 환자의 손상을 최대한 막아서 아쉬운 점이 없게 최선을 다하는 골든타임의 긴박한 시간과의 사투를 벌인다.

 

다른 과는 두고 보는 환자와 환자를 알아가는 데 시간이 허락된다.

외래에 왔을 때 본인이 불편함을 알 수 있고 정리가 된다.

 

그러나 응급실 환자들은몇 시에, 얼마나 아파서 몇 명이 올지 본인의 병력을 본인 입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동행한 보호자 또한 가족인지 이웃인지 불 특정인이 다수다.

 

따라서 응급실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이 응급이라 생각하고 빨리 치료해주길 원하지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먼저 치료하는 것이 응급실의 특성이기 때문에 먼저 왔다는 이유만으로 우선 순위의 진료를 받을 수는 없다.

 

지역의 공공의료기관, 사회 안전 인프라의 하나로 여러 과가 함께 응급의료를 위해 움직이는 천안의료원 응급실!

 

    천안의료원 응급실!  김태훈 과장

 

김태훈 과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천안의료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에게?

응급실은 접수 순번이 아닌 중증도에 따라 처치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환자나 의료진이 극한 상황이기에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생긴다. 의료진과 분쟁이 있더라도 그 자리에서 폭력이나 거친 언어로 표현하기 보다는 차 후 다른 방법으로 표현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응급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해결해드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소 불만족스럽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환자분이 큰 병원 진료가 필요한 부분에는 가시고자하는 병원으로 이송 및 입원 등을 도와드리고 야간에도 필요한 서류를 발급해 드리며 불편함이 없게 하고 있다.

 

응급실을 찾을 때는 별것도 아닌 병일 수도 있고 생각지 못한 중병일 수도 있다. 천안의료원 응급실 의료진들이 소홀하지 않게 빠른 처치를 위해 신념과 열정을 다하고 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단순노숙자, 행여자, 취약자들이 응급실을 구호소처럼 이용하는 일이 많아 어려움이 많다. 환자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침해할 수 있다.

이런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응급실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도움을 드려야 될 부분은 반드시 도와 드리겠다.

 

천안의료원 응급실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환자들 진료가 아니라 사회 안전 인프라의 하나로 응급 취약지역을 담당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단순 병에 대한 응급의료관리 비용은 공공성으로 응급실 운영에 사용하여 더 나은 응급체계를 만드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환자분들이 큰 병이 아니시면 본인 부담도 적고 대기시간도 적은 가까운 병원을 이용하시면 좋겠다.

 

또 응급실 근무는 매우 열악하다.

응급실과 의료진들에게 많은 격려로 배려해 주시면 좋겠다.

 

▲     © 편집부

 

자랑? 힘든점? 보람?

천안의료원은 취약환자 지원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

수익성 때문이 아니라 어떻게 하든 길이나 방법을 찾아 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어 의사로서 마음 뿌듯하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도와주시는 원장님과 각 과 과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악한 상황에서 열심히 해주시는 응급실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의료원 응급실이 좀 더 대중에게 파급성이 있고 선진국화되어있는 외상체계나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되면 좋겠다.

 

부모님처럼 자식처럼 누구나 만족하는 의료전달체계를 갖추고 어려운 용어보다 아는 지식을 알아듣기 쉽게 풀어 의사, 환자, 보호자가 편한 대화로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     © 편집부

▲     ©편집부

 

팀원들 전체가 전문의가 되어

최고의 팀워크로

하나의 주체! 공통된 목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뛰고 있는 응급실 의료진들!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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