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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인 미디어 특강에 시민관심 높아

- 신청자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 -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8/08/29 [11:48]

당진시 1인 미디어 특강에 시민관심 높아

- 신청자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 -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8/08/29 [11:48]

▲     © 편집부

 

당진시가 파워 유튜버를 초청해 지난 2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한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특강에 5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

▲     © 편집부

 

다양한 SNS를 통해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면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시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미디어 홍보를 적극 검토하면서 시민들의관심도를 확인하고 SNS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시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대 신청자가 전체 응답자의39.3%로 가장 많았으며, 30대와 40대 신청자도 각각 25%21.4%10대 신청자(8.9%)보다 높았다.

 

인구 17만의 도농복합도시에서 마련된 유튜버 특강에 신청자가 모집인원을초과하고, 다양한 세대에서 비교적 고르게 수강을 신청한 상황은 1인 미디어가이제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날 특강에는 유튜브에서 여행기와 먹방(먹거리)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서42,000여 명을 거느린 유튜버 해피새아(본명 엄새아)가 강사로초빙됐다.

 

그녀는 해피새아라는 채널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여행기를 동영상으로제작해큰 인지도를 쌓았으며, 서울시관광청의 공식 투어테이너 선정과 하나투어, 과학기술정보통신원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그녀는 1인 미디어의 발전과 흐름, 흥행의 성공요인을 설명한다음 일상에서의 1인 방송 콘텐츠 발굴과 실전에서의 활용방법을 공유했으며, 시민들도 1인 미디어를 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과 사용하는 장비, 영상편집 기법 등을 질문하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의 발달과 소셜미디어의 대중화로 1인 미디어는 전성시대를 열었다도농복합도시인 우리지역 특성 상 얼마나 관심이 있을 줄몰랐는데 많은 시민들께서 신청하셔서 1인 미디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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