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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생명과학고, 생명과학 진로캠프 운영

중3학생 대상‘너의 꿈‧끼를 찾아라.’프로그램 실시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30 [18:53]

공주생명과학고, 생명과학 진로캠프 운영

중3학생 대상‘너의 꿈‧끼를 찾아라.’프로그램 실시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8/30 [18:53]

▲ 생명과학 진로캠프에서 전재목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전재목)는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6차 산업은 이런 거야.’라는 주제로 공주지역 관내 중학교 및 업무협약 체결 대상학교인 세종 아름중학교 3학년 희망 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생명과학 진로캠프에서 학생들이 목공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농‧생명과학 산업의 6차 산업화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학생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농업계특성화고인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손오공 분신술, 식물도 할 수 있지!(조직배양) ▲젤리에서 식물이 자란대!(원예) ▲넌 소시지 먹을 줄만 알지? 나는 만들 줄도 안다!(축산) ▲드론, 날려는 봤니? 난 드론으로 측량한다!(드론 날리기) ▲저도 파티쉐/바리스타/바텐더가 될 수 있다 구요?(제과제빵, 식음료) ▲지게차도 운전해 보고, 나무 스피커도 만들고(건설기계, 목공) ▲QR코드를 스캐닝하면 내/네 정보를 볼 수 있다.(유통정보)의 7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인솔한 세종시 아름중 강영란 교사는 공주생명과학고의 시설을 둘러보며,“직업과 진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하기 어려운 우리 학생들에게 농업이 첨단산업이고, 희소성이 있어 유망 직업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진로 선택 시 농‧생명관련 직업도 전망이 밝다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생명과학 진로캠프에서 학생들이 칵테일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주생명과학고 김진 교사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중학교 학생들이 경험하고 농‧생명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열정 있는 중학생들이 우리학교로 많이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최신의 농‧생명과학 관련 교육시설과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및 전국 학생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18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전국의 학생들이 쉽게 다닐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으며 교육부의 매력적인 직업학교에 선정되어 매년 3억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며 해외 체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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