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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수련대회

생활개선회원 1회용컵 안 쓰고, 템블러 사용하기 다짐행사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30 [19:00]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수련대회

생활개선회원 1회용컵 안 쓰고, 템블러 사용하기 다짐행사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8/30 [19:00]

▲     © 편집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 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생활개선회원의 자질향상과 활기찬 농촌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이성순)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손권배 부시장, 박병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정안면생활개선회원의 난타공연과 우성면 생활개선회원들의 농작업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생활개선 5대 실천과제 다짐결의와 1회용품 안쓰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특강에는 방송인 정덕희 씨의 ‘100세시대! 오감만족’, 국학원 이병택강사의 ‘21세기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평소 농사와 가사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     © 편집부


11개 단체 388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농촌과 환경 그리고 문화를 지키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조직됐다.

 

이성순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지역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수련대회 행사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며, “이번 연수를 통해 농촌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도약하는 공주시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농촌여성들의 노고와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여성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살리고 살기 좋은 행복공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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