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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초, 세계민속악기 체험하고 뮤지컬도 감상해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9/06 [15:24]

석송초, 세계민속악기 체험하고 뮤지컬도 감상해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9/06 [15:24]

▲ 체험이 있는 세계민속악기에서 학생들이 마라카스와 우드블럭을 체험하고 있다.  


석송초등학교(교장 김영걸)는 5일 교내 교훈관에서 ‘체험이 있는 세계민속악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체험을 통해 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4학년이 전 세계의 민속 악기를 체험하였고 ‘이수일과 심순애’ 뮤지컬공연 사이사이에 팬플룻, 백파이프, 우드블럭 등을 직접 연주해 보아 음악적 감수성을 심어주는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 체험이 있는 세계민속악기에서 학생들이 무릎카혼을 체험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전을 패러디한 연극과 세계의 민속악기로 펼쳐지는 우리 귀에 익숙한 세계음악들을 감상하며 악기로 만드는 소리극을 체험 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에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3학년 이예원 학생은 “팬플룻 소리와 백파이프 소리가 가장 신기했고, 이렇게 많은 악기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내년에 또 다른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악연주에 익숙했던 석송친구들이 다양한 악기의 향연 속에 푹 빠져들었던 세계민속악기 체험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예술성이 더욱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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