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편견과 불편함을 연습과 훈련으로 극복하고 체육교육의 결실을 맺는 학생들의 모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아산성심학교는 역도와 육상 종목(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실내조정, 배드민턴에 초등부 1명, 중학부 2명, 고등부 4명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화훈련에 성실하게 임해준 선수들과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성과도 중요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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