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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강소농 교육 큰 호응 속에 마무리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22:12]

공주시, 강소농 교육 큰 호응 속에 마무리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9/13 [22:12]

▲ 강소농 교육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작지만 강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18년 강소농 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지난 2월 기본교육과 3월 심화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월 1~2회씩 총 8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     © 편집부


교육은 좋은세상바라기(주) 장동용 강사와 공주대학교 문영주 교수 등을 초빙,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빠른 대처를 위한 4차산업혁명 교육과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소비자 트렌드 분석, 현장 컨설팅 등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강소농의 농업경영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경영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강소농의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 11일 열린 마지막 교육에는 지난 경영개선실천 교육의 최종점검과 함께 직거래장터, 백제문화제 부스 등 강소농이 실제 운영하는 부스의 전시공간 디자인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판매하는 농산품과 소품그릇(박스)등으로 농산품을 전시하는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     © 편집부


또한, 시는 경영개선 실천교육 뿐만 아니라 정보화 시대에 맞는 강소농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야간에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기초, 심화, 보완) 교육 등 SNS 마케팅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소농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SNS 마케팅 능력도 높이고 직거래 소득 또한 증가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SNS 마케팅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정보화교육을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편성할 예정”이라며, “급격한 농업환경 변화 속에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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