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천안시 체육회장)은 태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70회 충청 남도민체육대회’ 대회 3일째인 15일 경기장을 직접 찾아 천안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구 시장은 도민체전 기간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가 열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육상, 볼링, 궁도, 배드민턴, 게이트볼 경기장을 차례로 찾아 선수단과 대회관계자를 격려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구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여러분은 전국 최고의 선수와 체육지도자로 강한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특히 부상 없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체육인의 열정을 보여주시고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 시장은 경기장 격려 후에는 시 도민체전상황실과 도 체육회 종합상황실에도 방문해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4일간의 도민체전 기간 중 경기진행, 경기장 운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사고 발생을 사전 대비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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