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4일부터 2일간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51개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 충남 학생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총 51개 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합창, 현대무용, 밴드, 댄스 등 여러 분야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예술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연주봉사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키우기에 노력하고 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당진 당산초 노영채 학생은“그동안 학교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여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박혜숙 학교교육과장은 “학생들의 1인 1예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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